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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있으면/공무원 정보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장단점 비교 9급 공무원 준비하기

by 영게임 2023. 1. 12.

 

2023년도 시작되면서 공무원 채용부터 많은 부분들이 바뀌고 있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분류가 됩니다. 내 연고지에서 활동을 할 건지 아니면 서울에 와서 근무를 하는 게 더 나은지 이 두 가지 정보에 대해서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선 사람 성향에 따라서 국가직 vs 지방직 선택이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떤 게 좋고 나쁜지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나게에 맞는 환경과 성향을 가지고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분명 장단점이 있거든요.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장단점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장단점

Q. 국가직을 선택하면 일하면서 근무지가 바뀔 수가 있나요?
A.  근무처가 바뀌는 건 사실입니다. 지방직의 경우에도 근무처는 바뀌긴 합니다.

국가직의 경우엔 범위가 전국으로 넓다는 점입니다. 보통 국가직에 합격을 한다면 첫 배정지는 연고지를 많이 배려해 주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기관 사정에 따라서 관사를 제공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지방직도 보통 1년에서 2년 사이에 근무지가 바뀌기는 합니다. 하지만 같은 지자체 안에서만 이동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적겠죠. 또한 해당 지차제에 나름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지방직 장단점

 

Q. 국가직은 민원이 적은 편이고 지방직은 민원이 많은 편인가요?
A. 지자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모든 부서가 민원과 밀접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가직이라고 민원이 적고 지방직이라고 민원이 많은 건 아닙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한듯해요.

 

 

 

 

Q. 국가직과 지방직 같은 9급 공무원인데 급여 차이는 있을까요?
A. 차이는 있습니다. 초봉은 같을 수 있지만 초근 수당 환경과 복지포인트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남자 같은 경우엔 군대 다녀온걸 경력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호봉 수가 달라집니다. 호봉 수가 다르다는 건 기본급에서 차이가 10만 원 ~ 20만 원 차이가 있겠죠. 또한 부서별로 확실히 초근 수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근무환경이 받쳐주는 경우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물론 초근 수당은 말 그대로 내가 일한 만큼 받는 거니까요.

지차체 별로 국가직과 지방직 복지포인트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국가직이라고 지방직이라고 누가 많이 받는 게 정해진 건 아닙니다. 국가직이라도 포인트를 150까지 받는 곳도 있으니까요. 물론 지방직이 복지포인트에서는 90만에서 150까지도 평균적인 거 비해서 국가직이 낮을 수도 있겠죠.

(지자체별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서울시는 복지포인트 200만이 넘습니다.

 

 

공무원 국가직 장단점

 

 

9급 공무원이라면 지방직이 조금 더 괜찮지 않나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시 국가직으로 일하면 나가는 돈이 더 있겠죠. 하지만 지방직의 경우엔 환경에서 트러블이 있을 수 있어요. 상사랑 잘 안 맞는 상황이면 오랜 기간 같이 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대신 국가직은 이 부분에 대해선 완화한 편이겠죠.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장단점

 

무엇보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워 라벨을 잘 할 수 있는지도 신경이 가는 부분입니다. 국가직의 경우엔 확실히 시간적인 자유로운 환경이 조성이 되는 것 같아요. 우선 출퇴근 시간이 확실하죠. 또한 시차 출퇴근제나 육아시간제라는 게 있어서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야근이나 초과근무는 거의 안 하는 환경이 많습니다.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차이점

 

대신에 지방직은 이야기가 다르겠죠. 물론 수요일이 가정의 날이라고 해서 초과근무를 할 수 없게 지정이 되어있지만 지방직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행사와 이벤트입니다. 선거하는 기간이면 밤샘 일도 많이 하게 되고 잦는 행사 준비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초과 수당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게 현 사정입니다.그러다 보니 워 라벨을 꿈꾸는 건 국가직에 비해서 다소 어려운 면이 있겠죠.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근무지는

국가직의 경우엔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지방직의 경우엔 해당 지역의 지자체 주민센터, 시청, 도청 등말 그대로 지방에서 일할 공무원을 뽑게 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타 지역 발령이 없기 때문에 부담감이 확실히 적은 편입니다. 대신에 국가직은 어찌 보면 외로운 떠돌이 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근무지

 

 

지방직은 내가 퇴직을 할 때까지 그 지역에서만 일하게 됩니다. 안정적인 생활과 예상 가능한 지출로 저축이 용이한 편이겠죠. 복지포인트 및 수당이 쏠쏠할 수 있는 이유는 환경이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비상대기(태풍, 폭설, 산불 등) 재난 재해가 발행이 된다면 주말이나 늦은 시간까지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장단점

 

 

대신에 국가직은 비상대기는 없겠지만 부서별로 야근이 많을 수는 있습니다. 또한 2년이나 3년 내 랜덤 인사발령으로 근무지 환경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 내 성향에 맞춰 신중히 고민해 보시고 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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