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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웹3.0 앞으로의 직업은? 트위터가 부활합니다.

by 영게임 2022. 11. 23.

최근 들어서 메타버스와 웹 3.0(WEB 3.0) 시대가 온다는 소식이 정말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AI의 발전 속도는 끊임없이 진행 중이고 이와 맞물려 메타버스, NFT, 웹 3.0 이야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그런데 여러분 저는 솔직히 너무 복잡하지 않나요?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은 했지만 도무지 또 다른 세상이 열린다는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복잡하고 어렵긴 합니다.

 

메타버스 웹3.0 앞으로의 직업

 

책도 일고 뉴스부터 커뮤니티까지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 새로운 세상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덜 된 건지 익숙지 않아서 거부감이 드는 건지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기존에 살던 환경과 방식이 우리는 편합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변화되는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시간은 맞는 것 같아요.

 

메타버스 웹3.0 앞으로의 직업

 

아직은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여러분 들을 위해서 제가 나름 공부하고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세상 이야기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개념도 부족하고 어려우신 분들 참고해서라도 시작은 아니어도 변화에 대한 개념은 잡고 가시는 게 변화되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자세인 것 같아요.

 

 

웹 3.0이란? 도대체 뭘까요?

우선 지금까지의 변천사를 알아야 합니다. 웹 1.0 부터 웹 3.0까지의 시대 흐름을 알아보면 이렇습니다.

웹 1.0

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의 시대입니다. READ ONLY!
우리는 단순 고객의 입장에서 보이는 정보를 소비하고 읽을 수만 있었으며 현재 사용하는 인터넷이나 글을 쓰거나 교류하는 게 어려웠던 시기입니다.

메타버스 웹3.0 앞으로의 직업메타버스 웹3.0 앞으로의 직업

 

위에 보이는 허접한 웹사이트 모습이 웹 1.0 시대에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잘 만들긴 했죠. 하지만 엄청 어려웠다는 사실 그 당시 CSS나 자바의 기술이 크지 않아서 이 정도의 수준 만드는 것도 엄청 고되고 어려웠던 겁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들은 소비만 할 뿐 쉽게 다가설 수 없었던 시기였던 거죠. 콘텐츠를 올리려면 이런 어려운 웹사이트를 만들어지만 가능했으니까요. 웹 1.0의 콘텐츠는 말 그대로 정적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웹3.0 새로운 세상

 

웹 2.0

2000년대 중반부터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까지입니다. 읽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는 쓰기도 가능해지고 정보들을 자유롭게 업로드하며 소통할 수 있게 된 시기입니다. 하지만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등장하면서 우리의 데이터들을 통제되기 시작한 겁니다. 

이 데이터들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었고 소비되게 만들었죠. 데이터 기반의 정보들을 다른 기업에게 판매하기 시작해서 우리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들이 노출되기 시작한 겁니다.

웹 2.0(WEB 2.0)은 지금 살고 있는 지금 소셜미디어 시대이기도 합니다. 정적이었던 웹사이트를 벗어나 이제는 소비자가 유저가 만들어낸 콘텐츠가 주목을 받고 있는 세상인 거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처럼 말입니다.

 

웹 2.0 시대에는 소셜 미디어 대기업들이 나타났고 우리가 알고 있는 스마트폰(컴퓨터)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게 되면서 이런 시대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한 것이고 여기저기 다닐 필요 없이 콘텐츠를 만들면 그 콘텐츠에 맞게 이동만 하면 되는 편의성을 가지게 된 겁니다. 사진은 인스타그램으로 영상은 유튜브로 텍스트는 페북이나 트위터로 말이죠.

 

웹3.0 새로운 세상

 

이런 것들을 중앙화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모든 데이터들은 같은 장소(서버)에 저장이 되고 접근할 수 없는 데이터베이스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맞춤형 광고와 기업에게 이런 데이터를 판매한다는 건 바로 그 데이터베이스를 그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는 플랫폼 안에 종속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웹 3.0의 시대

웹 3.0의 시대의 흐름은 여기에 있는 겁니다. 바로 '탈 중앙화' 그리고 개인정보 보안이겠죠. 중앙화 플랫폼에서 벗어나 읽고 쓰고 모든 게 소유가 가능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탈 중앙화의 시대로 들어선다는 전망입니다. 우리가 아직 이 세계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완벽하진 않지만 앞으로의 모습은 이렇게 될 수 있다는 높은 전망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을 보안한 게 웹 3.0 시대이고 이 시대에 맞는 기반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탈 중앙화라는 겁니다.

 

웹3.0 새로운 세상 탈중앙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 암호화 및 p2p 네트워크 같은 것들을 사용해서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의 인프라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중간에 있는 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단일 기관에 의해서 제어되지 않고 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에서는 웹 3.0 느낌은 웹 2.0과 비슷할 겁니다. 다만 차이점을 둔다면 인프라, 즉 서비스의 백엔드에 위치할 거라는 겁니다. 웹 서비스들은 공개되는 오픈소스로 대체가 될 겁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모든 정보들은 블록체인에 저장이 됩니다.

 

웹3.0 새로운 세상 탈중앙화

 

백 엔드(Back-end) 코드를 사용해서 AWS 서버에 올리는 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을 사용하고 블록체인에 저장하며 분산화된 버추얼 머신에 의해서 실행이 되겠죠.

 

사용자들의 계정 대신에 이제 우리는 지갑이라는 게 생길 거예요. 비트코인을 하셨던 분들은 조금 이해가 되시겠지만 이제 블록체인 기술이 들어간 지갑을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 네이버에서 아이디 만들고 구글 가서 또 만들고 이메일은 다 다르고 했던 부분들이 하나로 통합이 된다는 겁니다. 당연히 여기엔 보안이 뒷받침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있는 거라 어떤 무엇보다 안전하게 적용이 되겠죠.

 

웹3.0 새로운 세상 탈중앙화

 

앞으로는 HTTP 대신에 IPFS 혹은 Arweave을 사용하게 될 거란 이야기와 블록체인 기술이 어디까지 개발될지는 진짜 모르겠어요. 웹 3.0은 그냥 광고 수단이고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는 거 아닌가?  정말 어떤 세상이 열릴지도 모르는데  우리 주위에서 설명하고 보여주는 메타버스를 포함해서 그냥 웹 3.0 혹은 블록체인 이런 단어들을 끼얹어서 뭔가 있어 보이려고 노력은 하지만 정말로 어떤 서비스가 탄생할지는 현재로서는 아마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추측이고 예상이고 전망이니까요. 물론 이게 필요 없는 게 아니라 너무 처음이라 그런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모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시대가 열리는 건 맞을 거라 생각해요.

 

웹3.0 새로운 세상 탈중앙화

 

웹 1.0 부터 웹 2.0까지 오면서 다 새로운 세상이었고 점차적으로 서서히 만들어진 거니까요. 아마존이나 구글, 애플이 인터넷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인터넷이라는 게 만들어지고 이를 가지고 현실에는 없는데 인터넷에서만 생겨나는 상점들이 생기게 되고 했듯이 웹 3.0 역시 점차적으로 변해가는 건 옳은 시선인 것 같아요.

 

 

앞으로 다가오는 변화에 준비하는 자세

지금이라도 코인을 배워야 하나? 돈을 저리 많이 버는데?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야 하나? 하는 고민은 분명 들 겁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해하라고 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 건 맞아요. 어떤 현실이 올지 모르잖아요.

 

하지만 점점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 변화되고 있다는 건 다들 느끼실 겁니다. 이에 우리는 정확히 안다기보다 변화해 가는 거에 맞춰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새로운 직업이 등장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느껴보셨겠지만 시대가 변화되면서 이에 맞춰진 새로운 직업도 같이 변화됩니다. 물론 180도 변화되지는 않지만 지금 하고 있는 분야에서 좀 더 세분화되고 전문성을 갖게 되면서 이제 회사에 취직하고 월급을 받는 게 아닌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직업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예상이 되는데요.

 

제가 본 앞으로 메타버스와 웹 3.0 시대를 바라봤을 때 주목이 되는 직업들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1. 아바타 의상 디자이너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아바타들은 옷을 입겠죠. 지금도 게임 속에서 여러 디자인들이 나오는 것처럼요. 지금 입고 있는 옷 그대로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내가 입고 있지 않을까요? 웹 디자이너 관심 있다면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듯하다는 생각입니다.

 

 

웹3.0 새로운 세상 탈중앙화

 

 

2. 데이터 바운티 헌터

 

이제 데이터를 소유하는 시대가 오겠죠. 지금 알고 있는 NFT가 그런 방식이고요. 앞으로 만들어지고 판매되고 하는 데이터들은 계속 많아질 테고 이로 인해서 정립되지 않은 소유권에 대해서도 분쟁이 많이 일어날 거라 생각됩니다. 이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실무적이며 법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빛을 보지 않을까요?

 

 

3. 건축설계사

 

영화 인셉션을 보면 내가 생각하는 건물들이 실질적으로 보이는 게 진짜로 앞으로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필요한 조건이라 생각이 돼요. 하지만 내 멋대로 가 아닌 상호작용이 원활한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게 포인트겠죠?

 

웹3.0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직업

 

 

4. 메타버스 연구 과학자

 

이미 이 직업은 활성화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세분화되겠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컴퓨터 엔지니어링, 게임 개발, 데이터 과학, 기계 학습, 딥러닝 등 하나의 기술이 아닌 수많은 기술들이 모여야지만 가능한 세계니까요. 아마 꼭 필요한 부분일 겁니다.

 

 

5. 하드웨어 크리에이터

 

지금도 보면 IT 리뷰하는 유튜버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시기입니다. 왜? 그만큼 시대가 변화되면서 뒷받침되는 게 하드웨어니까요. 예를 들어 헤드셋, 센서, 카메라 등 이런 장치들은 메타버스에서 핵심이 될 테니까요. 그만큼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만들지 못하면 이해하고 도와주는 크리에이터도 괜찮은 전망입니다. 하드웨어가 받쳐주지 못하면 메타버스는 오지도 않을 겁니다

 

웹3.0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직업

 

 

얼마 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고 상장폐지까지 갔습니다. 자기가 만들어내는 웹 3.0시대에 태클 거는 사람 없게 하기 위해서 물론 엉뚱한 생각을 보여주는 인물이지만 분명 큰 그림이 있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인물인 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트위터로 돈 버는 일들이 많아질 거라 보이는데 여러분도 지금부터라도 트위터를 한번 공략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처럼 생각해 보고 공부하면 분명 길은 열릴 것 같아요. 물론 이 모든 부분들이 컴퓨터 지식이 있어야겠죠. 인터넷 세상이니까요. 역시 기존의 직업들은 물론 받쳐줘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직업들이 등장을 하겠죠.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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