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어떤 산일까요? 문득 궁금해지는 질문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한라산도 정말 높은 산이라는 걸 직접 등반하고 나서 알게 되었는데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높은 산들은 얼마나 높다는건지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롯데타워와 한라산 등 비교해 보면서 그 체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라산 정상 올라가는 데 5시간이나 걸렸는데 에베레스트산 올라가는데 중간에 잠도 자고 하는 걸 보면 그 높이가 상상이 안되네요. 이런 높은 산을 등반하는 이유는 왜일까? 사람들이 말하기에는 나를 시험해 보고 싶어서 혹은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도전에 직면할 때 성장하고 그들의 한계를 믿고 극복하는 경험이 동기부여가 된다고 하는데 정상에 올라 소리치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아마도 가장 높은 산을 오르는 이유는 등반가들 자신만큼이나 다양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모험의 스릴을 경험하고, 그들의 한계를 시험하고, 미지의 것을 탐험할 수 있는 일생에 한번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총정리
1위. 에베레스트 (Mount Everest)
◆ 높이는 29,032 피트 (8,848 미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네팔과 티베트의 국경에 있는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7대륙에서 각각 가장 높은 봉우리인 7개의 정상 중 하나로 꼽힌다.
에베레스트산은 인간 탐험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산악인들에게 주요한 목표이다. 에베레스트산의 첫 번째 성공적인 등반은 1953년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네팔 출신의 세르파 등반가 텐징 노르게이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이후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 산을 올랐지만, 그것은 정복하기에 가장 어렵고 위험한 봉우리들 중 하나로 남아 있습니다.
에베레스트산을 오르는 데는 전문적인 장비와 훈련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인 힘이 필요하다. 그 산은 높은 바람과 영하의 기온을 포함한 예측할 수 없고 혹독한 날씨 조건으로 악명이 높다. 게다가, 높은 고도는 고산병과 다른 건강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도전을 제시합니다.
도전에도 불구하고, 에베레스트산은 산악인들과 모험가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로 계속해서 인기가 있고, 그 산은 인간의 성취와 인내의 중요한 상징으로 남아있다.
2위. K2
◆ 높이는 28,251 피트 (8,611 미터)
K2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히말라야산맥의 카라코람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파키스탄과 중국의 국경에 위치해 있다. 19세기 후반에 이 지역을 최초로 지도화한 영국의 측량가 헨리 고드윈 오스틴의 이름을 따서 고드윈 오스틴 산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K2는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지형, 예측할 수 없는 날씨 조건, 그리고 높은 고도 때문에 등반하기 가장 힘들고 위험한 봉우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도전에도 불구하고, K2는 등반하지 않은 마지막 위대한 봉우리들 중 하나를 정복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산악인들을 끌어들였다.
K2의 최초의 성공적인 등반은 1954년 이탈리아 팀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 이후로, 수 천명의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에 올랐던 것에 비해, 겨우 수백 명의 사람들만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경험 많은 산악인들에게 중요한 성과로 여겨지며, 이 산은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위험한 봉우리 중 하나로 명성이 높다
3위. 칸첸중가산 (Kangchenjunga)
◆ 높이는 28,169 피트 (8,586 미터)
칸첸중가산은 해발 28,169 피트 (8,586 미터)의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그것은 인도 시킴과의 국경 근처인 네팔 동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칸첸중가산은 히말라야의 대표적인 봉우리 중 하나로 꼽히며,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공동체들에게 추앙받고 있습니다.
칸첸중가 산 등반에 처음으로 성공한 것은 1955년 영국 팀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이후로 이 산은 산악인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가 되었다. 하지만, 칸첸중가 등반은 산의 가파른 지형, 예측할 수 없는 날씨 조건, 그리고 높은 고도 때문에 도전적이고 신체적으로 힘든 업적으로 여겨집니다. 산과 그 주변 지역은 또한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문화적, 정신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며, 많은 사람들에 의해 신성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4위. 로체 (Lhotse)
◆ 높이는 27,940 피트 (8,516 미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이다. 에베레스트산 근처의 네팔 히말라야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에서 가장 도전적인 봉우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로체 산의 첫 등반 성공은 1956년 스위스 팀에 의해 이루어졌고 로체 산은 에베레스트산과 마칼루 산을 포함한 여러 개의 다른 높은 봉우리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이 두 유명한 산들과 같은 덩어리의 일부이다. 로체 산 주변 지역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여러 종의 식물과 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 군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5위. 마칼루 (Makalu)
◆ 높이는 27,838 피트 (8,485 미터)
네팔 인근에는 참 높은 산들이 많은듯합니다. 마칼루 역시 네팔 히말라야 근처에 있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저도 로체나 K2 같은 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마칼루라는 산 이름은 또 처음이네요.
6위. 초오유 (Cho Oyu)
◆ 높이는 26,864 피트 (8,188 미터)
1954년에 스위스-오스트리아 팀에 의해 처음 올라갔으며, 이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악인들과 모험가들이 되었다. 산은 놀라운 풍경과 다른 등반 위험과 눈사태 위험의 위험과 다른 등반 위험의 위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높은 봉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반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되며, 더 도전적인 봉우리를 준비하는 등반가들의 훈련장으로 자주 이용된다.
7위. 다울라기리 (Dhaulagiri)
◆ 높이는 26,795 피트 (8,167 미터)
다울라기리 산은 마찬가지로 네팔 중북부 쪽에 위치한 산입니다.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산이고 '하얀 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산은 해발 7,000m 이상의 다른 봉우리들을 포함하는 다울라기리 산의 일부이며, 놀라운 아름다움과 도전적인 등반로로 유명하다.
8위. 마나슬루 (Manaslu)
◆ 높이는 26,781 피트 (8,163 미터)
'영혼의 산'으로 알려진 마나슬루 산은 웅장한 산은 당당한 높이, 가파른 경사, 그리고 여러분을 숨 막히게 할 놀라운 경치를 가진 히말라야산맥의 진정한 보석입니다.
마나슬루는 1956년 일본 팀에 의해 처음 등반되었고, 그 이후로 전 세계의 산악인들과 모험가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 그 산은 자연 그대로의 숲, 구불구불한 언덕, 그리고 마나슬루 강의 급류로 둘러싸여 있어 방문하기에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장소이다.
9위. 낭가 파르바트(Nanga Parbat)
◆ 높이는 26,660 피트 (8,126 미터)
킬러 마운틴"으로도 알려진 낭가 파르바트 산은 파키스탄 북부 히말라야 서부에 위치한 우뚝 솟은 봉우리입니다. 높이가 26,660 피트 (8,126 미터)인 낭가 파르바트는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산이며, 가파른 경사, 도전적인 등반 조건, 그리고 등반하기 가장 위험한 봉우리들 중 하나로 명성이 높다.
낭가 파르바트는 20세기 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풍부한 산악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초의 성공적인 등반은 1953년 오스트리아의 등반가 헤르만 불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 이후로,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봉우리 중 하나를 도전하는 경험이 많은 등반가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가 되었다.
10위. 안나푸르나 (Annapurna)
◆ 높이는 26,545 피트 (8,091 미터)
안나푸르나 산은 네팔 서부에 위치한 우뚝 솟은 봉우리로,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아름다운 산 중 하나로 널리 여겨진다. 안나푸르나는 다울라기리, 마나슬루, 마하푸흐레를 포함한 여러 개의 다른 높은 봉우리들로 둘러싸여 있어 세계에서 가장 장관인 산맥의 일부이다. 이 지역은 풍부한 문화유산의 고향이기도 하며, 지역 곳곳에 몇몇 고대 마을, 사원, 수도원이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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