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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수익 본격적인 틱톡 견제(Youtube Shorts)

by 영게임 2022. 9. 30.

 

이제 쇼츠에서도 본격적인 수익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몇일 전 유튜브로부터 날아온 메일 한통의 내용을 토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궁금 하셨던 분들 쇼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던 분들께 희소식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유튜브 쇼츠 수익

 

유튜브 쇼츠는 우선 틱톡의 대항마로 테스트 버전으로 나와 수익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보너스 개념으로 받는 수익 모델이외에 별다른 수익활동이 어려웠지만 유튜브 내에서 많이 밀어 주다 보니 조회수가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100만은 우습게 나오는 게 쇼츠 영상이였는데 대신 돈이 안되었었죠. 하지만 그만큼 노출이 잘되고 조회 수가 높다 보니 채널을 키우는 데는 큰 장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수익이 없어도 구독자 수가 늘고 내 채널을 보다 쉽게 홍보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 장점에 플러스 수익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열린다는 소식입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유튜브 쇼츠 수익활동 너무 기대가 되는 1인입니다.

 

저도 유튜브는 하고 있지만 쇼츠는 크게 신경 안 썼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틀려지는 것 같아 저 또한 관심이 많아지는 부분이기에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틱톡의 대항마 테스트 버전을 지나 본격적인 공격 모드에 들어선 유튜브

짧은 동영상 틱톡의 성장세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영상 플랫폼의 1인자인 유튜브에서도 틱톡의 거센 성장세가 두려웠는지 쇼츠(Shorts)라는 타이틀로 견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규모가 커버린 틱톡이라 쉽사리 이겨 낼수는 없던게 현실이었죠. 2005년부터 유튜브가 선보였고 10억명을 보유하는데 7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대신 틱톡은 불과 시작한지 5년 만에 10억 명을 확보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몰고 왔습니다. 지금도 그 열기는 가실 줄 모르는데 여기서 하나 틈새시장을 발견한 유튜브입니다.

유튜브 쇼츠 수익 배분

틈새시장을 엿본 유튜브 틱톡의 크리에이터들을 끌어오는 전략

역시나 문제는 자금이었습니다. 틱톡에서는 영상을 통해서 수익이 가능해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달려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광고 수익 자금력이 문제로 보여집니다.2020년에 틱톡내 펀드에서 2억 달러(한화로 2886억 원을) 틱톡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을 분배! 하지만 유튜브는 지난 3년 동안 나눈 광고수익은 무려 300억 달러(한화로 43조) 어마 무시한 차이가 바로 틈새시장입니다.

 

물론 틱톡에서도 이번에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크리에이터에게 광고 수익의 50%라는 수익을 준다는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은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 준비단계이고 몇몇 크리에이터에게나 가능한 거지 살짝 뭔가 부족한 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유튜브에서는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존 틱톡의 크리에이터들을 이번에 끌어오는 전략을 세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조회 수에 따른 수익 배분!

유튜브 쇼츠 슈퍼챗

그저 높았던 수익의 벽이 조금은 낮아졌다.

기존에 유튜브 수익을 얻으려면 가입 달성 조건이 필요했다. YPP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입 조건이 완료되면 그제야 수익이 되는 방식인데 이 방식은 그대로 유지입니다. 대신에 가입 조건의 폭을 넓혔습니다. 구독자 1000명 은 동일하지만 동영상 시청 시간 4000시간이 정말 처음 시작하는 크리에이터에게는 높은 벽이었거든요.

유튜브 쇼츠 (Youtube Shorts)

 

하지만 이번에 선보일 가입조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존 가입 조건에 + 쇼츠 조회 수가 1000만 회가 되면 시청 시간 필요 없이도 이제는 가입이 가능해졌다는 겁니다. 이거 어찌 보면 큰 숫자라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쇼츠 조회 수들 살펴보면 그리 큰 벽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수익 배분 전략이 눈길을 끈다.

전체 쇼츠 수익에서 내가 올린 쇼츠 영상의 조회 수만큼 수익을 배분한다! 이거 솔깃한 내용 아닌가요? 보통 우리가 보고 있는 유튜브는 단가가 평균 조회 수 1회당 1원이 책정된다. 유명하거나 인기가 있어야지만 100만 조회 수가 가능한 건 현실. 보통의 경우 10만 회 달성하기가 어렵다. 반명 쇼츠는 이야기가 다르다.

 

워낙에 유튜브에서 밀고 있는 플랫폼이다 보니 노출되는 빈도수가 다르다. 그래서 조회 수 뽑기엔 기존 방식보다 쉬운편이다 보니 쇼츠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달라진 상태이다. 2023년도부터 본격적인 렛잇고라니 한번 심도있게 생각해 볼 만한듯하다. 암튼 변하는 시대에 맞게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이번 업데이트였다.

 

유튜브 수익
유튜브 쇼츠 수익 활동

하지만 함정은 언제나 도사린다.

장래 꿈이 뭐니? 물어보면 5위안에 유튜브 크리에이터요. 할 만큼 이제는 너무 친근해졌다. 그만큼 관심도 많은 시장인데 막상 해보면 정말 쉽지 않은 길은 맞다. 취지가 마냥 돈을 보고가 아니였음 하는 말을 지금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어떤 유튜브는 월 1억을 어떤 유튜브는 월 2억 ~ 이제는 1년도 아니고 월에 이 정도 번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다. 

 

물론 예전만큼 벽이 높지는 않지만 본질적인 시선이 달라야 하지 않나 싶다. 유튜브도 역시나 재능이고 얼마나 열심히 진정성을 같고 하느냐가 문제인듯하다. 내가 재능이 있고 정말 노력할 자신이 있다면 난 찬성이지만 돈 많이 번다는 시선만 가지고 꿈을 꾼다면 난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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