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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 2L 12년산 등급별 최고 등급 위스키

by 영게임 2022. 12. 17.

 

조니워커 하면 뭐 동네 마트를 가더라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많이 친숙함이 있죠. 보통 우리가 조니워커 위스키 하면 레드라벨부터 블랙 라벨, 블루라벨, 그린라벨 이 정도까지만 알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조니워커에 라인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워낙에 예전부터 알려진 위스키다 보니 너무 친숙하죠. 그래서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 선물 산다고 조니워커 사는 분들 있는데 어지간한 상위 라인업 아닌 이상 하위 라인업은 패스하시는 게 나을법해요. 저도 아무것도 모를 때 싼 맛에 저렴한 맛에 샀던 경험이 있는데 이왕이면 면세점 이용하는 거니까 조금 가격이 나가는 모델로 구입하는 게 선물하기엔 좋다.

레드라벨부터 하위 라인업은 진짜 동네 마트나 대형 마트 가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조니워커 레드라벨 (Johnnie Walker Red Label)

이전에 레드라벨보다 하위 등급으로 화이트 라벨도 있었는데 지금은 안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조니워커의 최하위 등급은 레드라벨이고요. 숙성연도를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 레드라벨입니다. 가격대는 700ml 2만 원초에서 중반 대면 충분히 구입 가능합니다. 그냥 마시기보다는 하이볼용으로 제조해서 만들거나 칵테일 만드는 용도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레드라벨은 하이볼 타 마실 때 부담 없이 맛있는 하이볼 제조가 가능합니다. 솔직히 그냥 마시기엔 맛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가격
조니워커 레드라벨 가격

 

 

 

 

 

조니워커 블랙 라벨 (Johnnie Walker Black Label)

오늘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저희 집 거실에 모셔둔지 대략 10년은 넘은듯해요. 예전에 선물로 받았던 건데 워낙 큰 용량이라 국내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더라고요. 2L짜리 조니워커는 수요가 그리 많지 않아서 에디션용으로 나온 것 같아서 그냥 전시용으로 아직 개봉 안 한 상태입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가격

 

생각보다 무서워서 별도로 손잡이까지 달려있는 센스가 보이네요. 이거 한번 오픈하면 먹긴 먹어야 할 텐데 딱히 기회를 못 잡고 있습니다. 그냥 하이볼로 만들어서 홀짝홀짝 마셔볼까 생각 중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도수' 차이입니다. 구형 모델이라 도수는 43도로 표기되어 있고 신형 기준으로 요즘에는 40도로 나오더라고요.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가 내가 알던 조니워커 블랙 라벨 색깔이랑 좀 다르게 보이기도 하네요.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

 

 

연도가 나와있는 건 12년 숙성을 거쳐서 판매되는 거고요. 유리병이라 별도로 숙성이 되긴 하지만 미세하게 되는 거고 제대로 숙성이 이루어지려면 오크통에서 숙성을 해야겠죠. 블랙 라벨 마셔보시고 입맛에 맛으시면  그다음이 더블 블랙 라벨이거든요. 더블도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은은하게 짙은 맛이 느껴지는 게 괜찮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가격 도수조니워커 블랙 라벨 가격

 

 

조니워커 블랙 라벨 2L 가격이 잘 나와있진 않더라고요. 이거 80년대 보틀이고 대용량에 들어가서 가격이 어떨지 제가 더 궁금하네요. 이런 거 말고 보통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라벨 가격
200ml : 11,000원 ~ 13,000원 
750ml : 35,000원 ~ 40.000원
1L : 45,000원 ~ 55,000원 

 

 

조니워커 블랙 라벨 가격
조니워커 블랙 라벨 가격

 

 

최근 위스키 앱 달리에서 52,000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자주 특가로 올라오니까 지켜보셨다가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암튼 가격대는 그리 높지 않지만 맛은 가격 대비 좋은 편입니다.

 

※ 조니워커는 가급적이면 위스키다 보니까 상온 온도로 그냥 드시는 게 좋지만 입맛에 안 맞는 경우엔 아주 차갑게 드시면 훨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얼음은 기본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Johnnie Walker Green Label)

이제 숙성연도가 바뀌는 15년 연도 그린라벨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은 기존에 레드나 블랙이랑은 다릅니다. 블랜드 위스키가 아니라 '몰트'입니다. 다들 싱글 몰트 좋아하시잖아요? 그린라벨까지는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실 거예요. 대략 가격대가 700ml 7만 원 ~ 8만 원선이면 구입 가능합니다.

 

그런데 조니워커 계열이 피트가 있다 보니까 다소 꺼려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 부분 참고해서 구매하시고 피트를 못 드시는 분들은 조니워커는 안 마시걸 추천합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가격
조니워커 그린라벨 가격

 

 

조니워커 골드라벨 (Johnnie Walker Glod Label)

최근에 새롭게 출시한 버전입니다.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라고 그린라벨 다음 등급으로 나왔습니다. 이건 아직 저도 맛보진 못해봤는데 기대가 되네요. 이 제품도 역시 나스고요. 가격대는 그린라벨이랑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위스키 계열은 상온 온도로 마시는 게 가장 맛있다고들 하잖아요. 하지만 골드라벨부터는 마케팅부터가 차갑게 먹으라고 광고하더라고요. 상온보다 차갑게 먹는 게 좋다는 골드라벨입니다.

 

 

조니워커 골드라벨 가격
조니워커 골드라벨 가격

 

 

조니워커 플래티넘 라벨 (Johnnie Walker Platinum Label) & 18년산

예전에는 바로 플래티넘 라벨이 그린보다 높은 등급으로 나왔었는데 지금은 그냥 18년산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보틀도 다르게 나오고 고급스러운 전략이 들어간 조니워커 등급입니다. 딱 메인에 18이라고 당당히 쓰여있고 병도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듯해요.

 

 

조니워커 플레티넘라벨 가격조니워커 플레티넘라벨 가격

 

조니워커 스윙 (Johnnie Walker Swing)

우선 보틀부터 다릅니다. 아마 스윙 보틀만 소장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워낙에 디자인이 자주 바뀌다 보니 저도 하나쯤 소장해 볼까? 하는 '스윙'제품입니다. 하지만 2018년도에 단종이 되었다고 하는데 구입하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소장용으로 보관하기엔 딱 매리트 있어 보이는 친구네요.

 

 

조니워커 스윙 가격

 

 

조니워커 XR (Johnnie Walker XR)

조니워커 21년산 XR입니다. 이거 역시 마케팅용으로 특별히 제작한 모델입니다. 블루라벨이 워낙에 가격이 비싸다 보니까 맛을 비슷하게 표현한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맛이 블루라벨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가성비 면에서 블루라벨을 드시기 어려운 분들 위해서 특별히 나온 친구하고 해요. 가격대는 10만 원 ~ 12만 원 선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Johnnie Walker Blue Label)

조니워커 하면 당연히 블루라벨이 빠질 수 없겠죠. 이거 때문에 조니워커 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이 제품도 '나스'인데 왜 이리 비싼가 했더니 15년 ~ 60년 원액이 사용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고 해요. 그래서 일반 맛이 아닌 고급지고 맛있다고들 하나 보네요. 가격대가 20만 원대 초중후반에 걸쳐있더라고요. 보통 조니워커에서 한정판 나오면 블루라벨 아니면 블랙 라벨을 가지고 만들더라고요.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이거 다음으로 조니워커 킹조지 5세가 있습니다. 이건 뭐 너무 고가라서 마실 수 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왕이면 면세점 들릴 때 차라리 이걸 구매하시는 게 이득이라고 봐요. 이건 뭐 병만 따로 판매하기도 할 정도로 영롱하다고 하네요. 이다음 최고의 끝판왕으로 더 존 워커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더 존 워커는 면세가만 4,000,000원이라고 하니까 소비자가격은 5백이 넘겠네요. 암튼 이렇게 조니워커 시리즈 인기 있는 라인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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