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영이의 블로그입니다.
오늘부터 날 풀린다더니 햇빛비추는데만 빼고는 아직 쌀쌀하네요
바람이 차요. 기온차가 이렇게 날땐 감기조심하셔야 합니다. 정말 이런날은 거실에 누워
따뜻한 이불속에 쏘옥 ~ 들어가 커피한잔 하면서 영화보는게 짱인듯해요.
자 오늘의 유용한정보는 대중교통 이용시에 사용되는 "티머니 교통카드" 에 대해서
몇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초창기에는 그리 많은곳에 활용이 안되고
오직 교통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했는데 요즘에는 사용되는곳이 은근히 많더라구요.
편의점은 물론이고 파리바게트.던킨.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 등등 정말 많아요.
심심할때 먹을수 있는 햄버거 롯데리아.맥도날드도 당연히 사용할수 있구요.
이 처럼 사용처가 많이 있기에 그만큼 유용하게 이용할수 있는 편의성이 있지만
혹시 이 티머니카드 분실되면 보통 신용카드처럼 신고하고 사용내역에 따라서
보상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과연 이게 가능할까요?
티머니의 경우 일반 직불카드,체크카드와 별다를게 없습니다. 카드안에 돈이 적립이 되어져
있다면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는데요.
티머니 분실신고. 잃어버리면 나만손해구나
" 결과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티머니 분실시에는 보상이 안됩니다.
돈이 얼마 충전이 되어져 있던간에 분실시에는 보상이 안된답니다.
"잃어버리면 나만 손해다"
저도 당연히 보상처리 되는줄알았어요. 티머니의 경우 등록을 해도 환불이나
카드정지 서비스가 없다는거 참 그렇네요.
아마 아직 이런 부분에 있어서 모르시는분들 홈페이지 등록하고 괜찮겠지 하다가
뒷통수 맞는 현실인듯해요.
"분실카드 미사용 잔액에 대해서 티머니 카드는 전자금융거래법상 반영구적인 선물전자지급수단으로
언제라도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사용분에 대해 결제와 환불을 요청할경우 결제환불을 해주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로인해 일정기간이 지난 카드잔액이라 할지라도 임의로 소멸처리(정지.환불)" 할수 없다고 합니다.
이를 대신해서 새로이 도입된것이 바로 "대중교통안심카드" 입니다.
이는 분실시에도 남은잔액에 대해서 보상이 될수 있게 나온카드예요. 일단 불안하죠.
지금 사용중인 티머니카드가 있다면 언제 누구라도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까 이를 보안해서 나온겁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죠. 대중교통안심카드는 티머니카드와 달리 오직 버스.지하철만
이용할수 있다는 불편한진실 이라는점 입니다.
두개다 사야하는건가? 아니면 위험을 감수하고 티머니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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